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는 한국철도물류협회(상임부회장 윤성련)와 25일 오후 2시30분부터 송원대학교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철도 인재양성 및 정보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행사는 철도특성화 송원대학교와 한국철도물류협회간의 철도 인재양성 및 철도관련 정보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으로 세부내용으로는 양 기관의 인재양성과 정보‧기술 협력에 관한 사항, 철도 인재양성을 위한 철도 인재육성 이슈에 대한 공동 활동, 기타 상호 발전과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한편 세계적인 철도특성화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송원대학교는 기관사, 관제사 양성을 중심으로 철도차량, 전기 기술전문가, 철도물류전문가 등의 육성을 위한 특화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송원대학교 최수태 총장은 “한국철도물류협회와의 이번 협약이 중국, 러시아 등 대륙철도 진출을 위한 국제철도 물류전문가 육성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학생들의 철도기술 함양과 더불어 어학능력 등 국제화 역량배양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사단법인 한국철도물류협회는 1994년 코레일,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한통운 등 27개 국내 철도물류 업체 대부분이 참여하여 설립한 사단법인으로 효율적인 철도화물 수송을 실현하기 위해 회원사간 협력과 조사연구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